8월2일 임시전당대회 및 차기 당대표 선출예정

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6월 23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. 이로써 지난 6월 15일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과 함께 친이재명계 인사 간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v.daum.net.
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출마 배경과 메시지
박찬대 의원은 6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"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"며 내부 비난 중단과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v.daum.net+8mk.co.kr+8mk.co.kr+8. 그는 "콘크리트처럼 단단한 '원팀'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"고 강조하며, 당내 통합을 위한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.
박 의원은 2024년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대응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당을 이끌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v.daum.net+5m.go.seoul.co.kr+5dkilbo.com+5donga.com+1khan.co.kr+1.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당의 안정성과 통합을 강조하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.
정청래 의원의 출마 선언과 입장
정청래 의원은 6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그는 "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"며, "이재명 대통령과 한 몸처럼 행동하겠다"고 밝혔습니다 khan.co.kr+2youtube.com+2kyeonggi.com+2youtube.com+5chosun.com+5youtube.com+5.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,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.
전당대회 일정과 선출 방식
더불어민주당은 8월 2일 임시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.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 1일까지의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, 향후 국정 운영과 내년 지방선거 공천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
선거인단은 대의원 15%, 권리당원 55%,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%로 구성되며, 지역별 순회 경선은 7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kyeonggi.comnocutnews.co.kr+1dkilbo.com+1hani.co.kr.
전망
이번 전당대회는 친이재명계 인사 간의 경쟁으로, 당내 통합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한 리더십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박찬대 의원은 당의 안정성과 통합을,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
두 후보의 공식 출마 선언 이후, 당원들과 국민들의 선택이 당의 향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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