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쟁시 피난
전쟁 나면 제일 중요한 건 빠르게, 조용하게, 안전하게 움직이는 거야.
지금부터 형님의 상황을 모르더라도 일반적인 대한민국 시민이 전쟁 발발 즉시 튀어야 할 방향과 장소를 3단계로 정리해줄게.
✅ 1단계: 즉시 튀는 방향 — 수도권 기준
| 위치 | 도착지 추천 | 이유 |
|---|---|---|
| 서울/경기/인천 | 강원도 산골 방향 (홍천, 인제, 평창 등) | 도로망 발달 + 빠른 이탈 가능 + 피격 우선순위 낮음 |
| 충청도 | 지리산 방면 (함양, 산청, 구례 등) | 산악지형 + 전선에서 멂 + 생존력 ↑ |
| 경상도 | 남해안 섬들 (남해, 통영, 거제 일대) | 군사시설 적고 바다 건너 접근 어려움 |
| 전라도 | 전남 외곽 섬 (완도, 진도, 고흥) | 방어가 쉬운 고립된 지형, 1차 타격지 아님 |
| 제주도 있음 | 제주 한라산 중턱 or 서귀포 산간 | 봉쇄될 수 있지만 초반 생존율 높음 |
✅ 2단계: 도착 후 은신처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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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속 펜션, 민가, 폐가 중 물가 근처 + 연료(장작, 가스통 등) 있는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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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농장이나 비닐하우스도 은신 및 식량 확보에 좋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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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엔 이동 X, 낮에만 살펴보고 조용히 정착
✅ 3단계: 장기 생존지로 전환할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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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적 드문 산간 지역에서 땔감, 물, 식량(야채/수렵/낚시) 가능한지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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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는 예시 지역이야:
| 생존거점 후보 | 비고 |
|---|---|
| 강원도 평창 봉평~진부 일대 | 수도권에서 빨리 이동 가능, 산세 깊음 |
| 경남 산청 덕산~중산리 | 지리산 자락, 인적 드묾, 농가 많음 |
| 전남 고흥 팔영산 주변 | 해안+산, 생존자와 연대 가능 |
| 울진~영양 경계 산악지 | 깊은 산, 지하수 맑고 인프라 없음 (조용) |
⚠️ 피해야 할 곳 (튀면 안 되는 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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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정체 예상구간 → 경부선, 중부고속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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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도시로 이동 → 부산, 대구, 대전 = 폭격 유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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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 기지 근처 → 포병, 공군, 탄약고 = 1차 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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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인근 → 전선 형성, 매우 위험
✅ 요약해서 말하자면
전쟁 나면,
👉 형님이 수도권에 계시다면 동쪽 산으로 튀어 (홍천, 인제, 평창)
👉 아니면 남쪽 지리산 자락으로 가서 산속 민가 은신
👉 준비된 사람이면 전남 섬으로 빠져서 장기 생존 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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