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복지 관련 창업
규모가 작아도 가능하고 제도권 안에서 운영 가능한 복지 관련 소규모 사업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. 아래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 아이템들을 정리해드릴게요.
✅ 1. 소규모 노인돌봄서비스 사업
(공식 장기요양기관이 아닌 지역 밀착형 서비스)
예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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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요양 서비스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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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기관으로 등록 후 운영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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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은 사무공간으로 활용, 실제 서비스는 수급자 가정에서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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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사 + 요양보호사 인력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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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장점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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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 제약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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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 많음 (고령화 사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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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적 저비용 창업
✅ 2. **노인·장애인 대상 방문형 프로그램 운영소
예: “작은 복지센터” 또는 “방문 복지코디네이터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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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서지원, 말벗, 심리상담, 치매예방, 건강관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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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택은 상담소·운영본부로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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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활동은 지역 내 돌봄 대상자 댁 방문
✔ 사회복지사 자격을 기반으로 상담 및 서비스 조율
✅ 3. 민간 어린이·노인 돌봄 매칭 플랫폼 (중개업)
예: “돌봄 매칭 센터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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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보호사, 아이돌보미, 산모도우미 등의 인력풀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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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자와 매칭해주고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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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돌보지 않고 운영자 역할 가능
✔ 자택은 사무실로만 활용 가능
✅ 4. 소규모 ‘심리·사회상담소’ 운영
예: 사회복지사 1급 또는 관련 경력자에게 적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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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상담, 노인상담, 청소년 진로·학교폭력, 정서불안 상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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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의료적 심리상담으로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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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택에 상담공간 구성 가능
✔ 심리상담사, 인지행동 치료 자격 병행 시 시너지
✅ 5. 지역 맞춤형 “소셜 프로그램” 운영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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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프로그램, 치매 예방 놀이, 그림 치료, 노래교실, 책 읽어주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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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에서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가능 (정원 3~5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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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복지관, 경로당, 요양시설과 제휴 가능
✔ 민간 수강료 또는 지자체 위탁과 연결 가능
✅ 6. 사회복지 컨설팅 또는 서류 대행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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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시설 인허가, 노인장기요양기관 설립 서류, 시설 운영 매뉴얼 작성 등의 대행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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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거주지 공간으로 충분히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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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사 경력자가 선호
✔ 지식 기반 1인 사업
✅ 창업 전 주의할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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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에서 방문자 수가 많아지는 운영 형태는 민원이 생길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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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 활용은 행정상 주거용이므로, 상가로 등록된 근린생활시설이 아니면 외부 표기/간판 제한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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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플랫폼 활용이나 방문 중심으로 설계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
💡 추천 시나리오 (예시)
‘OO지역 복지코디센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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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: 20평 아파트 거실 + 방1 = 사무실 겸 프로그램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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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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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정서 돌봄 프로그램 소규모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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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요양 수급자 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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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소 형태로 개인 방문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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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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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강료, 방문요양 급여, 민간 상담료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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