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조차 죽여버린 연개소문
📜 연개소문(淵蓋蘇文, ? ~ 665) 요약 정리
⚔️ 1. 정권 장악
-
642년, 귀족 숙청 후 영류왕을 시해하고 실권 장악.
-
조카를 왕으로 세워 보장왕으로 즉위시킴.
-
자신은 **막리지(권력 최상위)**로 실질적 통치자 역할.
이유: 당나라에 굴욕적인 외교를 펼치는 영류왕과 귀족들에 반대. 고구려 자주노선을 고수.
🏹 2. 당나라와의 전쟁 – 고당전쟁
-
신라의 김춘추가 원조 요청했으나 한강 유역 반환을 요구하며 거절 → 신라 고립.
-
신라는 당나라와 동맹, 고구려는 백제와 동맹.
-
당태종 이세민이 대군 이끌고 침공 → 개모성·요동성 함락.
-
그러나 **안시성 전투(645)**에서 고구려 대승!
-
당태종은 병들어 퇴각, 이후에도 여러 차례 침공 실패.
🧭 3. 강한 리더십 vs 외교 실패
-
연개소문은 강력한 군사력과 리더십으로 고구려를 지킴.
-
그러나:
-
주변국과의 외교적 고립.
-
후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.
-
아들 남생은 당에, 동생 연정토는 신라에 투항.
-
☠️ 4. 연개소문의 죽음과 고구려 멸망
-
665년, 연개소문 사망.
-
후계자 싸움 → 내부 분열.
-
668년, 나당연합군의 침공으로 고구려 멸망.
댓글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