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훈현, 이창호, 이세돌의 이야기 정리






조훈현, 이창호, 이세돌의 이야기 요약 정리입니다:


1️⃣ 조훈현 (1953년생)

  • 한국 바둑의 전설, ‘국수(國手)’

  • 9세 때 바둑 입문, 11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바둑 유학.

  • 15세에 프로 입단, 한국 바둑의 기틀을 세움.

  • 통산 160회 우승(세계 최다 우승 기록).

  • 1980~90년대 한국 바둑계를 독주, “조훈현 천하”라고 불림.

  • 제자 중 이창호 배출.

  • 정치에도 참여해 국회의원(미래한국당 비례대표) 활동 경험.

  • ‘강철 멘탈’과 끝없는 연구로 후배들에게도 존경받음.


2️⃣ 이창호 (1975년생)

  • ‘조훈현의 제자’이자 바둑 황제

  • 8세 때 바둑 시작, 11세에 프로 입단 (역대 최연소 기록 당시).

  • ‘냉정한 계산, 끝내기의 귀재’로 불림.

  • 1992년 조훈현을 이기고 국수전 우승, 스승을 꺾은 제자로 화제.

  • 1990~2000년대 초반 세계 무대 석권:

    • 삼성화재배, LG배, 응씨배 등 다수 우승

    • 세계대회 17회 우승

  • 한돌과 대국 등에서도 꾸준히 활동.

  • ‘기계 같은 정확함’으로 한국 바둑계의 정점에 올랐으며,

  • 이세돌과는 ‘형님-라이벌’ 구도로 명승부 다수.


3️⃣ 이세돌 (1983년생)

  • ‘천재 기사’, AI와 싸운 마지막 바둑 영웅

  • 5세 때 바둑 시작, 12세에 프로 입단.

  • 초반 폭발력, 창의적 수법, 전투적 기풍으로 유명.

  • 세계대회 18회 우승으로 ‘세계 랭킹 1위’ 장기간 유지.

  • 2000년대 중반 이창호를 넘어서 한국 바둑의 중심으로 떠오름.

  •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5번 대국:

    • 인간 대표로 출전해 1승 4패 기록, 인류가 AI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1승.

  • 2019년 전격 은퇴, ‘AI 시대 인간의 한계’를 솔직히 인정하며 떠남.

  • 이후 바둑 해설, 인터넷 대국, 사업 등으로 활동.


🪐 이들의 관계 한눈에

조훈현 → 이창호 → 이세돌로 이어진 한국 바둑의 계보.
✅ 세 사람 모두 세계 최정상급 기량으로 ‘한국 바둑 황금기’를 이끌었음.
✅ 스승과 제자의 경쟁, 세대교체의 상징으로 각각의 시대를 대표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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